[언론/크리스천투데이] ‘마포구 대표 문화행사’ 양화진음악회,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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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부설 양화진문화원(원장 김성환 전 장관) 주최 2022년 제25회 양화진음악회가 오는 9월 23일 오후 8시 3년 만에 재개돼 서울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양화진음악회는 지난 2008년 시작된 이래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통해 마포구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클래식 무대로 꾸며지는 양화진음악회 이번 출연진은 이미경 바이올리니스트(독일 뮌헨 국립음대 교수)와 김태영 피아니스트(경희대 음대)가 차세대 음악가들인 브라이언 아이작스 비올리스트 (Brian Isaacs, 미국 예일대), 알렉스 라우 첼리스트(Alex Lau, 뮌헨 국립음대) 등과 호흡을 맞춘다.
거장과 신예의 조화를 통해 모차르트, 슈만, 드뷔시, 브람스 등의 클래식 곡들과 색다른 재즈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코차르트의 소야곡, 슈만의 아라베스크, 드뷔시의 달빛,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스메타나의 ‘나의 인생으로부터’, 재즈 즉흥 연주 등이다.
- 크리스천투데이 2022.09.02
- 이대웅 기자(dwlee@chtoday.co.kr)
* 기사원문 :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9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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