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산 교수 - 순교자의 길을 따라 : 103위 가톨릭 순교성인을 찾아간 10년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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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양화진목요강좌 두 번째 시간이 오는 5월 19일(목) 저녁 8시부터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선교기념관에서 있습니다. 강사로는 세종대 한수산 교수님이십니다.
- 한수산 교수
1946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인 아버지가 근무지를 옮길 때마다 이사를 다녀 어린 시절 한곳에 오래 머물러 살지 못하였다.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1972년 <동아일보>신춘문예에 단편 「사월의 끝」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와 다양한 삶의 형태에 천착한 『해빙기의 아침』, 『모래 위의 집』, 『욕망의 거리』, 『거리의 악사』, 『유민』, 『4백년의 약속』, 『말 탄 자는 지나가다』 등을 발표하며 유려한 문체가 빛나는 특유의 소설미학을 구축하였으며, 일제시대 강제징용병들의 처절한 삶을 추적한 『까마귀』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문단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에세이로는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내 삶을 떨리게 하는 것들』, 『사람을 찾아, 먼 길을 떠났다』 등에서 현대인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로 많은 독자들에게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1981년 <중앙일보>에 장편소설 『욕망의 거리』를 연재하던 중 소설 내용 가운데 권력자를 가볍게 야유한 것이 문제가 되어 박정만 시인 등 신문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관에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그 큰 충격으로 1988년 조국을 떠나 일본으로 떠나 오랜 기간 일본에서 생활하였다. 1997년부터 세종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작품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작으로는 2010년 『용서를 위하여-그리운 이름 김수환 추기경』이 있다. 1977년 『부초』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고, 1984년 녹원문학상을, 그리고 1991년 「타인의 얼굴」로 제36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선교기념관에서 있습니다. 강사로는 세종대 한수산 교수님이십니다.
- 한수산 교수
1946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인 아버지가 근무지를 옮길 때마다 이사를 다녀 어린 시절 한곳에 오래 머물러 살지 못하였다.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1972년 <동아일보>신춘문예에 단편 「사월의 끝」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와 다양한 삶의 형태에 천착한 『해빙기의 아침』, 『모래 위의 집』, 『욕망의 거리』, 『거리의 악사』, 『유민』, 『4백년의 약속』, 『말 탄 자는 지나가다』 등을 발표하며 유려한 문체가 빛나는 특유의 소설미학을 구축하였으며, 일제시대 강제징용병들의 처절한 삶을 추적한 『까마귀』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문단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에세이로는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내 삶을 떨리게 하는 것들』, 『사람을 찾아, 먼 길을 떠났다』 등에서 현대인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로 많은 독자들에게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1981년 <중앙일보>에 장편소설 『욕망의 거리』를 연재하던 중 소설 내용 가운데 권력자를 가볍게 야유한 것이 문제가 되어 박정만 시인 등 신문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관에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그 큰 충격으로 1988년 조국을 떠나 일본으로 떠나 오랜 기간 일본에서 생활하였다. 1997년부터 세종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작품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작으로는 2010년 『용서를 위하여-그리운 이름 김수환 추기경』이 있다. 1977년 『부초』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고, 1984년 녹원문학상을, 그리고 1991년 「타인의 얼굴」로 제36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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